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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먹어봄?” 이란 사람들이 밥 지을 때 넣는 ‘금값’인 재료


이란인들이 밥에 넣는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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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이란에서 사용하는 독특한 밥 짓기 방법이 화제이다.

 

2020년 4월 방송된 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에는 이란에서 왔으며, 2018년 미스 이란 3위를 차지한 ‘호다 니쿠’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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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이날 방송에서는 한국에서 생활한 지 3년 정도 된 호다 니쿠의 일상을 보여줬다.

호다 니쿠는 밥을 지으면서 “제가 밥할 때 특별한 것을 넣어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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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그러면서 그가 생소한 재료를 꺼내 보여주자, 제작진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건 사프란이에요. (대부분) 이란에서만 생산하는 거예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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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이어 이것의 가격은 비싸다며 “이 정도면 아마 50만 원 정도일 거에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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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프란을 20분 정도 우려낸 후 밥에 넣으면 “냄새도 좋도 맛도 좋고 먹으면 몸이 금방 따뜻해져요”라고 덧붙였다.

 

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실제 이 재료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알려졌으며, 샤프란 꽃에 1~3개 있는 암술을 사용하여 판매되고 사프란의 무게는 황금과 같은 가격으로 매겨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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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프로그램 ‘이웃집 찰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프란 재배하기 힘든 식물인가? 비싸네”, “실제 저렇게 먹는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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