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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무책임하게 행동했다” 김용권 여친측 그냥 모든걸 폭로했다


김용건과 13년 동안 사귄 여자친구 A씨가 김용건에 대한 추가 폭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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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37)의 법률대리인은 김용건(76)과 합의할 생각이 전혀 없다며 확고한 입장을 전했다.

법률대리인은 “A씨의 고소 의사에는 변함이 없다. 뒤늦게야 김용건 씨가 입장문을 밝혔지만 진정성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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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김용건 씨는 A씨에게 협박과 폭행을 포함한 낙태 강요를 했고 ‘낳을 거면 혼자 길러라’ 등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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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가 여성으로서 매우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A씨가 문자메시지로 ‘변호사를 선임했다’고 하자 돌연 입장을 바꾼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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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인은 과거에도 A씨가 김용건 때문에 낙태를 한 적이 있다고 전해 충격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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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인은 “(김용건의) 낙태 강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point 89 | 과거에도 한차례 큰 상처를 준 적이 있다.point 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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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씨는 의뢰인 분에게만 전적으로 피임의 책임을 돌렸고 의뢰인 분은 장시간 피임으로 인해 건강이 좋지 않아졌다.point 49 | 올 초 의뢰인 분이 건강 상 이유로 피임약을 중단했다가 임신을 했음에도 김용건 씨는 쭉 무책임하게 행동했다” 라고 강조했다.point 10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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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A씨는 임신 6개월 상태다. 김용건과 법적 다툼을 시작하면서 큰 스트레스를 받았으나 다행히 태아와 산모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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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앞서 한 매체는 김용건이 여자친구 A씨에게 지난 24일 낙태 강요 미수죄로 고소당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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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은 A씨에게 사과하며 전적으로 A씨의 의견을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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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 측은 태어날 아이를 위해 책임을 다하고 출산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다.

한편, 김용건은 1977년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하정우, 차현우 두 아들을 뒀다.

하지만 김용건은 1996년 이혼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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