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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면 퀴즈 아니야?”… 새롭게 바뀌어 논란이 되고 있는 네이버 ‘자동입력 방지문자’


최근 자동입력 방지문자를 새롭게 바꾼 네이버가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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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27일, 네이버 측은 타인의 부정 로그인 시도를 제한하기 위해 만든 기능인 자동입력 방지문자의 형식을 기존과 다르게 변경했다.

 

기존형식은 영어와 숫자가 뒤틀린 익숙한 형태였다면 새로 바뀐 형식은 퀴즈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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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비밀번호를 일정 횟수 이상 틀린 사용자가 새로운 형식의 자동입력 방지문자를 캡쳐해 공개했는데 그 모습은 다소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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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영어와 숫자가 있던 칸에 새로운 형식에는 세 부분으로 잘린 영수증이 나온다.

 

영수증에는 구입한 제품명과 가격, 개수, 총합 등이 표기되어 있는데 여기서 우리가 풀어야할 퀴즈는 ‘영수증에서 구매한 물건은 총 몇 개입니까?’라는 퀴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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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누리꾼들은 “오 이렇게 하니깐 진짜 좋다”, “한국인만 통과할 수 있겠네”, “엄청 신박하다”, “훨씬 간편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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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면에 “이제 로그인하려면 퀴즈를 풀어야하네..”, “제품 수를 써야해 물건 수를 써야해?”, “바보거르는거 아냐?”, “누굴 바보로 아나 2개요”, “나 왜 틀려…?”, “정답 알려줘 아무나” 등의 반응을 보이는 누리꾼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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