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은 세포가 기능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인데,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로를 느끼기 쉽다.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간식, 어디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7가지 먹거리를 소개했다.
1) 계란 머핀
머핀이라니? 탄수화물 덩어리 아냐? 생각할 수 있지만 주 재료를 계란으로 바꾸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계란을 저은 다음 머핀 틀에 넣고 구워준다.
그 정도 요리도 하기 싫다고? 그럼 그냥 계란을 삶아 먹으면 된다.
2) 브로콜리
비타민 A, C가 풍부하고 엽산과 칼슘이 잔뜩 들어 있는 브로콜리는 실제 먹은 양보다 훨씬 배부른 느낌을 주는 채소다.
3) 그릭요거트
단백질은 풍부하고 탄수화물 함량은 적은 그릭 요거트.
먹으면 혈당을 높이는 법 없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향이 거슬리지 않는다면 계피를 뿌려 먹게 된다면 덤으로 산화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아보카도
아보카도는 섬유질 덩어리이며 심장 건강에 좋은 지방도 풍부하다.
한밤중에 허기가 몰려오거든 아보카도를 반쪽만 꺼내서 거기 올리브 오일, 레몬즙, 소금을 살짝 뿌리면 더할 나위 없는 간식이 된다.
5) 새우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살찔 걱정 없이 양껏 먹을 수 있다.
영양학자 에이미 사피로는 “쉽게 허기가 지는 사람이라면 냉동 칸에 새우를 쟁여두라” 충고한다.
6) 호박씨
단백질은 잔뜩, 그러나 고맙게도 탄수화물은 별로 들지 않았다.
식탁 위에 또는 사무실 책상 위에 두고 오며가며 집어 먹을 것.
7) 오이
오이는 수분 덩어리이며 먹으면 배가 든든하지만, 살찔 걱정은 없다.
영양까지 생각한다면 껍질을 벗기는 대신 함께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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