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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좌 ‘빅터’ 음악방송 현장 스태프인데요. 논란 당시 상황을 폭로합니다”


최근 일명 ‘드럼좌’ 빅터한이 전 소속사로부터 피소를 당하며 논란인 가운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음악방송 현장 스태프라며 당시 상황을 낱낱이 전하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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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그는 “어제 드럼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빅터한은 끝까지 모든 스태프를 감싸는 말투로 영상을 찍었으나 스태프들의 실체는 달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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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현장 분위기가 뒷담과 편가르기가 심했다.point 33 | 그것을 놀이 수준으로 생각하는 것 같더라.point 51 | 제가 기억하는 선에서 ‘빅터한’에 대한 사람들 이야기가 ‘몸에서 양놈 냄새 난다’, ‘쟤만 까매서 의상 톤이 안 어울린다’, ‘눈동자 외계인 같다’, ‘쟤 아빠는 잘생겼는데 쟤는 왜 저러냐’ 등이 있었다”라고 폭로했다.point 21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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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victor_thedrummer

 

이어 3월 8일 사건 당일에도 복도 앞 의자에 혼자 앉아 있던 빅터한을 누가 발견하고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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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앞에서 스태프들은 연고도 주고, 밴드도 주고 “왜 그래~ 그러지마”라며 빅터한을 걱정했으나, 평소 뒷담을 즐겨하던 한 스태프는 빅터가 사라지자 “아아악 미친 XX! 나 저 XX랑 일 못하겠어”라며 손을 부들부들 떨며 난리를 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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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victor_thedrummer

 

그는 “상식적으로 같이 일하는 사람이 스스로를 상처내는 걸 봤으면, 도와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라며 비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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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victor_thedrummer

 

그가 본 바에 의하면, 실제 빅터의 상처는 공포심을 느낄 수준이 아니라 종이에 살짝 베인 정도였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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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프의 증언까지 이어지면서 그들의 진실 공방의 행방은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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