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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사람들

“이 남매가 사는 법” 모델 남동생을 대하는 흔한 누나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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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한 남매 관계는 보통 애정 섞인 비난(?)으로 가득하다.

 

이상하게 남동생만 보면, 그리고 누나만 보면 자꾸 시비를 걸고 싶어진다.

미국의 모델 아리스토텔레스 폴리테스(Aristotle Polites)와 그의 누나 카티나 벰의 관계도 마찬가지이다.

 

ADON Magazine | 아리스토텔레스 폴리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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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티나는 자신의 아들 오기에게 셔츠를 입히던 중 소매에 팔을 끼우지 못한 아이의 모습이 화보 속 한 장면 같다는 생각이 들어 사진을 찍었다.

그녀는 우연히 동생 아리스토텔레스가 비슷한 화보를 찍었던 것을 기억해냈고, 두 남자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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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자 카티나는 본격적으로 SNS 계정을 만들고 동생의 화보를 완벽 재현하기 시작했다.

 

 

카티나는 인터뷰를 통해 동생도 이 계정의 팬이 되었고 전혀 기분 나빠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동생과 정말 가깝다. 우리는 서로를 놀리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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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오기도 이제는 엄마와의 사진 촬영을 기다리기까지 한다는 후문.

사진을 찍다 보니 외삼촌과의 경쟁을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

 

카티나의 SNS 계정은 무려 5만 4천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점점 커가는 오기의 귀여운 모습과 나날이 높아져 가는 두 남자의 ‘싱크로율’을 보고 싶다면 인스타그램 @babyandthebody 계정을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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