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방에서 이상한 장갑을 발견했습니다”
누나 방에 들어갔다가 매우 수상한 물건을 발견해 화들짝 놀란 남동생의 반응이 많은 이들에게 화제다.
해당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누나 방에서 발견한 고무장갑”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A씨는 누나 방에 갔다가 이상한 고무장갑을 발견하게 됐다면서 자신이 그 장갑을 착용해 사진을 찍어 공유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무장갑의 모습은 평소에 우리가 보고 알고 있었던 고무장갑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손가락 모양과 손바닥의 무늬들이 매우 특이하게 생겼다.
A씨는 이 장갑으로 설거지를 시도한듯 “설거지하려고 했는데 미끄러워서 그릇이 잘 안닦이더라”고 말했다.
알고보니 해당 장갑은 여성용 성인용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게시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과 같은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우와 이런게 있었구나”, “저걸로 설거지를 어떻게 하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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