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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고 흥미로운 ‘올림픽 금메달’이 만들어지는 과정 (사진)


올림픽에서 가장 값진 메달인 금메달은 제작되는 과정도 매우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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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에는 무려 5,130개의 메달이 제작되었고 개당 제작 시간이 48시간에 달했다.

이를 위해 80명의 제작자가 쉴 새 없이 메달을 만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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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작업이 필요한 탓에 솜씨 좋은 제작자들이 공을 들여 메달을 제작했다.

2016년 한 사진작가가 메달 제작소를 방문해 촬영한 리우올림픽 메달 제작 과정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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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컴퓨터에서 디자인 도안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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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 후 도안은 틀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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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의 메달에는 올림픽의 오륜마크 밑에 승리의 여신 니케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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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틀이 만들어지면 그 안에 녹은 금속을 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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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메달의 옆면에는 스포츠 종목이 새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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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달의 표면을 다듬고 찌꺼기를 씻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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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메달의 디테일한 부분은 사람이 다시 한 번 세밀하게 정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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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메달이 제대로 만들어졌는지 검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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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광을 내기 위해 바니쉬 처리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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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파손되지 않도록 개별 포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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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리우올림픽 메달은 역사상 가장 오래 지속 가능한 메달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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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에는 수은이 들어있지 않으며, 수여 받자마자 목에 걸 수 있도록 끈을 다는 작업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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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을 단순히 기계로 찍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세심한 작업을 필요로 하는 만큼 제작 시간도 오래 소요되고 제작자도 신중히 뽑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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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제작자들은 이 작업에 참여하는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게 된다.

화려한 올림픽의 내막에는 이런 이들의 노고도 존재한다는 것을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