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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의 돈을 전부 훔쳐간 여성이 저지른 충격적인 짓 (+충격반전)


10년 사귄 남자 돈 훔쳐 도망간 내연녀가 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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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을 만난 내연남의 돈 무려 21억원을 훔친 여성이 논란이 됐다.

과거 보도에 따르면 내연녀 A씨(33)는 20대 초반에 그를 만나 10년 동안 위험한 관계를 유지했다.

유부남 B씨(62)와 10년을 만나다 결국 그의 돈을 훔쳐 달아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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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부유한 사업가였던 B씨에게 고가의 집까지 선물을 받고 용돈까지 꼬박꼬박 받아 직업을 가지지 않았는데도 넉넉히 살 수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사업이 주춤하자 관계가 멀어졌다고 한다.

결국 B씨는 사업체 한 곳을 정리했고 최근 매각 대금 21억 5000만원을 가방 4개에 나눠 A씨의 집에 갔다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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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10년 동안 내연 관계에 있었던 만큼 매각 대금 일부를 받을 것이라 생각했다.

그러나 B 씨는 “본처와 아이들에게 줄 돈이다. 욕심 내지 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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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그에게 버려질 수 있다고 생각해 4ㅏ방을 전부 훔쳐 몰래 만나던 남자친구의 집에 도망갔다고 한다.

A 씨는 경찰의 수사망을 벗어나기 위해 휴대전화를 끄고 남자친구가 준비한 대포폰을 사용했다.

그리고 둘은 호화로운 삶을 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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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숙박비가 수십 만원에 달하는 고급 호텔에서 머물며, 서울에 있는 고급 아파트를 계약하고 월세를 현금으로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 고급 자동차와 명품을 알아보며 돈 쓸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다.

위치추적으로 두 사람을 잠복근무해가면서 쫓던 경찰은 남자친구를 검거했고 통화 내용을 분석해 A씨까지 붙잡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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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회수한 돈은 21억원 중 14억원이었다. 두 사람은 3억 5000만원을 사용했다고 주장했으며 경찰은 나머지 4억원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21억원의 자금 출처 및 탈세 여부에 대해서도 철저하게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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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 씨와 남자친구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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