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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6개월이 넘게 이어지는 수사에 ‘승부수’ 띄운 이재용 부회장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과정에서 배임 등의 의혹을 받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서를 제출해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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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검에 수사의 적법성 여부에 대해 심의해 달라며 수사심의회 소집 신청서를 제출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이에 서울중앙지검은 빠른 시일 내에 ‘검찰시민위원회’를 열어 사건을 대검찰청 산하 수사심의위원회에 넘기는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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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청시민위원회의 소집이 결정되면 검찰총장은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를 열어야 한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에 의해 1년 6개월간 지속된 삼성의 혐의 관계자들에 대한 기소 여부가 외부 전문가들에게 맡겨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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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검찰은 계속해서 이재용 부회장을 기소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뉴스1

전문가들은 이재용 부회장의 수사심의위 소집 신청서 제출에 대해 외부 전문가들의 객관적인 판단을 원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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