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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날 신부가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던 ‘충격적인’ 이유 (영상)


많은 사람들에게 결혼은 꿈만 같은 일이며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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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웨딩을 몇 년 전부터 준비하는 사람들도 있으며, 일부는 이 꿈같은 날이 수포로 돌아가지 않게 하려고 웨딩 플래너를 고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여기 이 신부에게 있던 충격적인 일은 아무리 준비를 열심히 해도 막을 수 없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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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이 있기 몇 시간 전, 신부인 켈리(Kelly)는 ‘미친’ 사람처럼 행동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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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스스로가 이상하게 행동한다는 걸 느꼈지만 머리 뒤쪽만 아플 뿐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주변 사람들은 켈리가 결혼 준비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신병이 온 거라고 생각했다.

켈리는 결국 결혼식 날 병원에 갔고 그녀의 행동을 설명해주는 놀라운 이유를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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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검진을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그녀의 목 뒤에서 유충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결혼 전 갔던 코스타리카에서 모기에 물렸던 켈리는 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이 모기가 목 뒤에서 알을 낳아 정신을 못차리게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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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충격적이었던 건 모기에 물린 후 켈리가 바른 바셀린이 상처를 덮었고 이 안에서 알을 낳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했던 것이다.

하필 결혼식 당일에 유충을 낳아 켈리가 미친 사람처럼 행동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아래 영상에서 당시 상황을 재연했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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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일부에게 민감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