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회장 딸이 남편에게 차였던 이유(영상)

뮤지컬 배우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오뚜기 회장의 딸 함연지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이야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5일 함연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함연지와 남편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함연지는 자신의 남편과 함께 출연해 남편과 만나 결혼을 하기까지 있었던 일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point 217 | 1

함연지가 남편을 처음 만난 것은 그가 미국에서 생활을 할 때로 함연지는 “제가 다니던 고등학교와 남편의 고등학교가 연합 졸업 파티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전에 사귀던 남자친구가 이날 저를 찬 거예요”라며 “그래서 술을 막 마시고 제일 귀여운 애한테 가서 ‘야! 너 전화번호 뭐야?’라고 말했어요”라고 밝혔다.

이에 당시 남편은 “나 여자한테 번호 안 주는데”라며 거절했다.point 203 | 1

포기할 수 없었던 함연지는 다시 한 번 남편에게 “그래도 주면 안 돼?”라며 재차 물었지만 남편은 거절했다.

이후 남편에게 거절당한 함연지가 파티장 밖에서 울먹거리고 있자 남편이 다가와 번호를 주고 갔다고 설명했다.point 128 | 1

이에 남편은 사실과 다르다며 “진짜 안 주고 싶어서 안 준 게 아니라 당황을 하잖아요”라며 함연지의 두 번째 요구에 전화번호를 주었다고 밝혔다.

그렇게 전화번호를 알게 된 함연지와 남편은 SNS를 통해 연락을 주고받으며 사랑을 키웠으며 지난 2017년 결혼을 통해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point 14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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