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축구선수와 한 여자 연예인이 끈끈한 친분을 sns에 알렸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영 여자 연예인 친구’라는 제목의 글이 작성되어 뜨거운 화두에 올랐다.
해당 글에는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했던 배우 조이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구선수 정우영을 태그해서 올렸던 게시물이 게시 되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거 조이현은 정우영의 유니폼을 착용한 뒤 셀카를 찍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그는 “나는 축알못 근데 내 친구 축구선수.. 내가 미안”이라고 글을 작성해 축구선수 정우영과 각별한 사이임을 표했다.
또한 조이현은 과거에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서 진행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도 정우영과 친분을 스스럼 없이 표출한 적 있다.
당시 조이현의 인스타그램에 정우영은 “와 정말 멋있어요”라 답변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조이현은 “너가 더… 대단하신분이 질문을 해주셨다. 영광영광ㅋㅋㅋㅋㅋ”라고 정우영의 메세지에 화답했다.
두 사람의 친분에 많은 네티즌들은 둘의 친분에 대해 놀라움과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냈다.
이들은 “둘이 친구였다니”, “귀엽게 잘 지낸다”, “조이현 더 흥해라”, “정우영 부럽다”, “둘의 우정 응원합니다” 등의 긍정적인 댓글을 남겼다.
한편 지난 2017년 독일 명문 구단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한 정우영은 2019년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다.
그는 이번 시즌 프라이부르크 주축으로 활약하며 4골이나 터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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