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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단위 확진자의 늪 시작되나…인천지역 하루만에 61명 쏟아져, ‘주님의교회’ 26명 집단감염


26일 인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려 61명 쏟아져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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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교회’에서 무려 26명의 감염자가 쏟아졌는데 이 교회에는 광화문 집회 참석 후 확진됐다가 잠적소동을 벌인 70대 확진자가 다닌 곳이다.

중앙일보

 

2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으로 주민 4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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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전 9시를 기준으로 13명의 확진자가 있어 이를 더해 이날 총 6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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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 61명 중 26명은 서구 소재 주님의 교회 신도와 가족이 포함됐다.

 

이 교회는 이달 15일 광화문 집회에 참가했고 23일 확진된 인천 539번 확진자(71·남)가 다니는 교회로 확인됐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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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번 확진자는 코로나19 확진당시 잠적했다가 당일 오후 10시55분께 서구 관할 보건소를 스스로 찾아갔다.

 

나머지 추가 확진자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2명, 경기 용인 교회 2명, 남동구 열매맺는교회 2명, 서구청발 2명 등이며 나머지 27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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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방역당국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구 소재 ‘주님의 교회’ 신도 등 168명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해당 교회 입주 건물을 28일까지 폐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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