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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알바하고 있는 곳 가게 사장이 딸의 사지를 찢겠다고 합니다..” (+이유)


“가게 사장이 알바하는 딸에게 사지를 찢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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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알바하는 내 딸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고 큰 논란이 됐다.

해당 글을 작성한 A씨는 사연의 주인공 딸을 둔 아버지라고 했다.

A씨는 “학교에 비대면 수업에 또 과제하느라 힘든 딸이 알바를 한다기에 처음에 말렸다”며 “그래도 사회 생활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허락했다”며 글을 적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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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A씨는 “딸이 일한 지 3~4개월이 지났고, 중간에 매장 주인이 바뀌었다고 들었다”면서 “그런데 매장 내의 음악을 어느 알바생이 바꿨는지, 전 사장이 이런 글귀를 붙였다”고 밝히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보면 매장 포스기 위 글귀가 적혀있는 종이가 붙여져 있었는데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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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지엔 “노래 바꾸면 사지를 찢어서 동서남북으로 뿌립니다”라고 적혀있었다.

사진 속 글을 보고 화가 날대로 나버린 A씨는 “알바갑질 이야기로만 들어봤지만 내 딸이 이런 곳에서 일했고, 이런 개만도 못한 인간이 있다는 게 미치겠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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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A씨는 “화가 나고 분을 삭히지 못해 글을 올린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 일을 어떻게 생각하느냐, 그리고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고 네티즌에게 물으며 글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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