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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로 좀 세게 폭행한다는 ‘SM 가수들’의 화법


최근 SM 가수들의 ‘팩트폭행’ 화법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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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동방신기의 72시간에서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최현석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면접을 봤다.

면접을 보는 최강창민에게 최현석은 도망가지만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의아해하는 최강창민에게 최현석은 주방이 ‘군대식 문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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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동방신기의 72시간’

레스토랑의 주방은 엄격한 수직관계가 적용되는 군대식 조직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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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하는 최강창민에게 최현석은 “그러나 재미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최강창민은 “초면에 죄송한데 (최현석 셰프)는 우두머리라서 그런 것 아니냐”고 되물었다.

훅 들어온 팩트 폭행에 최현석 셰프는 당황하는 듯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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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tvN ‘동방신기의 72시간’

최강창민 뿐만 아니라 ‘팩트폭행’화법을 자랑하는 SM 소속 아티스트가 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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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SM엔터테인먼트의 간부인 ‘보아’다.

보아는 SBS ‘집사부일체’에 출연해 ‘집사부일체’의 멤버인 양세형의 고민을 들어주는 즉석 상황극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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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양세형은 “초반에는 좋았었는데 승기와 상윤이가 연기를 하면서 그룹이 유지가 안되고 그냥 해체를 하는 게 어떨까한다”며 고민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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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양세형의 고민 상담에 먼저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음을 말해주고,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게 유도하는 ‘이사’의 포스를 보여줬다.

또한 터무니 없는 고민에도 말을 끊지 않고 들어주는 등 상대가 고민을 편하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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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이에 보아는 “그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 거야? 너 혼자 나가서 잘 된다는 자신감은 어디서 나오는거야?”라고 물으며 ‘팩트 폭행’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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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걔는 이승기고 이상윤이잖아”라며 “그룹이 있기 때문에 세형이가 있는 거고 그룹이 있기 때문에 승기,상윤이가 있는거지”라고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또한 “자기가 시작한 것을 이렇게 쉽게 버릴 수 있는 친구였나 싶네”라고 촌철살인의 한마디를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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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

촌철살인에 이어 보아는 “그만큼 힘들다는 거잖아?”라며 양세형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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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사람은 잘하고 싶은 게 있고 잘 하는 게 있어”라며 “그걸 네가 찾아야 해”라고 진정성 있는 조언을 남겼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M 가수들 팩트 폭행 쩐다”, “어려서부터 냉혹하게 훈련 받아서 그런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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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