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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인걸 티내는 친구’를 둔 한 남성의 충격 실화.txt


‘가재는 게 편’, ‘근묵자흑’ 이라는 속담이나 고사성어가 있을 만큼, 친한 친구는 비슷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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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와 ‘완전’ 반대되는 경우와 관련된 사연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어 화제이다.

namu.wiki

글쓴이는 우선, 본인의 친구가 가진 ‘재산 상태’ 부터 짚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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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있는 고급 주택에 살고” 있으며 “가정부, 운전사 등” 일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한다.

또한 “본인 피셜”로 “아버지가 한 3천억 정도”있는 집의 자식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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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nificentasd.tistory.com

이런 친구의 언행은 더욱 기가 막히다.

 

글쓴이가 밝힌 에피소드에 따르면 “맨날 정치인 연예인 기업인들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으스대면서 친구들이 회사 힘들다고 하면 ‘야 걍 그만둬'”라고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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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ythmer.net

또한 “자기가 같이 어울리는 사람들은 재벌가 2세, 3세들이라고 안 물어봐도 종종 알려”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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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 아니라, 모임에서 친구들이 저렴한 가게에서 술을 먹고 있으면, “짜증내면서 근처에 비싼 술집으로 데리고 가서 놀고, 100만원 넘게 나온 것을 맨날 본인이 긁어” 버린다고 한다.

rhythmer.net

작성자는 글의 마지막에 “평생 가자 친구야”라는 말로 마무리지으며, ‘근묵자흑’에 반대되는 이 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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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도 그의 정신에 격한 공감을 댓글로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