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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문화

“엄마와 아들? 풋풋한 연인?”… 사진 속 인물들의 ‘충격적인’ 비밀은? (사진 1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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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이 게시물을 클릭하게 만든 썸네일 속 인물들은 공통적인 비밀을 가지고 있다.

 

물론 아래 나오는 사진 속 인물들 역시 같은 비밀을 공유하는 사람들이다.

썸네일과 아래의 사진을 유심히 관찰해보길 바란다.

 

Facebook | Ron Mueck

 

이 사진은 침대에 누워 어딘지 근심 어린 듯한 표정으로 허공을 바라보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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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하얀 방 안, 그리고 역시 새하얀 침구에 둘러싸인 그녀는 조금 창백해보이기도 한다.

썸네일과 이 사진의 공통적인 비밀을 눈치챘는가?

 

Facebook | Ron Mu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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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챘겠지만, 이 게시물의 사진들은 평범한 인물 사진이 아니다.

모두 한 조각가의 조각 작품을 사진에 담은 것이다.

 

Facebook | Ron Mu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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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들을 만든 사람은 호주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활동중인 극사실주의 조각가 론 뮤익(Ron Mueck)이다.

그가 조각가의 길을 걷게 된 계기는 과거 장난감 제조업을 하던 아버지의 밑에서 스스로 자신의 장난감을 만들어 보았던 경험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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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 Ron Mueck

 

그는 최대한 실감 나는 작품을 위해 섬세한 피부결은 물론 주름과 잡티, 다크서클, 수염자국까지 놓치지 않고 작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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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소재는 대개 탄력성이 뛰어난 실리콘을 사용하는데, 이 덕에 그의 작품은 더더욱 진짜 사람처럼 보인다.

 

Facebook | Ron Mu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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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극사실주의 작품을 마주한 관객은 사실적으로 묘사된 조각의 부분부분을 세밀하게 뜯어보게 되고, 작품에 감정이입을 하게 된다.

론 뮤익은 있는 그대로의 인간 실체를 보여줌으로써 인간 자체에 대해 성찰하게 한다.

 

Facebook | Ron Mue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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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작품은 지나치게 과장되거나 축소된 크기를 하고 있는데, 인간과 똑닮았지만 비현실적인 크기를 가진 그의 작품을 보면 많은 관객들이 경이로움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유튜브를 통해 볼 수 있는 그의 작품 제작 과정은 마치 조물주가 인간을 만드는 과정을 보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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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 Ron Mueck

 

국내에서는 올해 여름 서울시립미술관의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 소장품 기획전 하이라이트’전을 통해 론 뮤익의 작품들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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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첫번째 사진이었던 ‘침대에서’는 그 압도적인 크기와 사실적인 묘사로 많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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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사실주의 조각을 통해 생명의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는 인간의 일대기를 묘사하여 관객으로 하여금 인생에 대해 성찰하게끔 하는 론 뮤익.

사진으로도 전해지는 그의 압도적인 작품들은 ‘인간의 삶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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