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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이 제 남친의 사주를 보더니 바로 오열하기 시작했습니다..” 무당을 울게 만든 남친의 사주 (사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이 화제가 되어 각종 커뮤니티에 공유되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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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박수건달’

게시글을 올린 작성자 A씨는 “무당이 제 남친 사주를 보더니 오열했습니다” (+내용)“라는 제목의 글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무당이 남친 운명 보고 울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남자친구와 사주를 보러 무당을 찾아갔는데 무당이 남자친구의 사주가 너무 비극적이라며 A씨와 결혼을 하게 된다면 아내와 자식을 잃게 될 운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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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남자친구랑 그냥 재미 삼아 무당 찾아갔는데 궁합은 괜찮은데 남자친구의 사주가 문제였다”며 소개하기 시작했다.

영화 ‘곡성’

무당은 A씨의 남자친구의 사주는 결혼 운이나 자식 운은 초반엔 좋지만 말년에는 아내와 자식을 잃는 비극으로 끝난다며 평생을 고고한 학철머 혼자 묵묵히 길을 걸어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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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무당이 울었다고 한다.

무당은 “자기가 생각해도 너무 비극적이라며 남자친구의 딱한 운명이다. 미안하다”고 했다고 한다.

이에 A씨는 무당에게 “그래서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면 어떻게 되나”라는 질문을 했고 무당은 “안 된다. 운명은 똑같을 거다. 그게 너의 운명이다”라고 답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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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의 남자친구는 무당집에서 나온 후 “무당은 믿을 게 아니다”라며 그의 사주 풀이를 부정했다고 한다.

네이트 판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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