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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18 1월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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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서 열린 수천명 모인 수영장 파티 현장.jpg

코로나19의 시작점이었던 중국 우한시에서 수영장 파티가 열린 사실이 전해져 누리꾼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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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미국 CNN은 우한 마야비치 워터파크가 지난 주말 사이 수천명이 참가한 음악 축제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CNN

 

사진 속에는 마스크도 없이 참가자들이 신나게 뛰어 노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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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서로 어깨를 부딪치기도 했고,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손도 흔들었다.

CNN

떠다닐 공간조차 없을 정도로 수영장에 가득 찬 고무튜브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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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아 미개하다 진짜 돌아버리겠네”, “지금 저기 손가락질 할 때 아님 ㅋㅋㅋ”, “8/10 우한 입국 허용 기가막힌 K방역 타이밍 ㅋㅋㅋ”, “정작 지들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니 어이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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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한편 5월 중순 이후 우한은 신규 확진자가 보고되지 않고 있다.

 

파티가 열린 마야비치 워터파크는 6월말에 재개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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