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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에서만” ‘파이팅’ 안 했던 김제덕 선수, 안타까운 이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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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종일관 ‘파이팅’을 크게 외쳤던 양궁 국가대표 김제덕이 개인전에서는 조용했던 이유를 밝혀 화제가 되는 중이다.

27일 오후 개인전에 출전한 김제덕은 트레이드마크인 ‘파이팅’을 외치지 않고 조용히 경기에 임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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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은 앞서 참가한 혼성전과 단체전에서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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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여자 양궁 단체전 시상식에서는 애국가가 끝나기 무섭게 “코리아 파이팅”이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전파를 타고 전해지기도 했다.

김제덕은 인터뷰에서 “목이 쉬어서… 개인전에서는 파이팅을 크게 외치기보다는 차분하게 즐기면서 경기를 치르겠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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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덕은 27일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개인전 1회전(64강)에서 말라위의 아레네오 데이비드를 6-0으로 제압하고 2회전(32강)에 진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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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32강에서 독일 플로리안 운루에 세트 스코어 3-7로 패배해 아쉬움을 샀다.

앞서 김제덕은 양궁 혼성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번 도쿄올림픽 2관왕에 올라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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