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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준비 중인 예비신랑이 알고보니 저와 ‘6촌 관계’였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결혼을 꿈꿀 만큼 사랑했던 남자친구와 황당한 이유로 이별을 하게 된 여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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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한 여성이 자신의 말 못할 비밀을 털어놨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작성자 A씨는 3년간 열애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었다.

 

그렇게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중 A씨는 친척들에게 소개를 할 겸 남자친구와 함께 동생 결혼식에 참석했다.

 

그런데 친척들과 인사를 나누던 남자친구가 누군가를 보며 “작은아버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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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A씨의 부모님은 깜짝 놀라며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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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남자친구의 작은 아버지가 A씨 어머니의 사촌 오빠였던 것.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우리가 행복했던 나날들이 한순간에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끔찍하고 더러운 관계가 됐다. 남자친구도 우리의 사랑을 더럽다고 느꼈을까봐 가슴이 미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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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요즘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남자친구를 하늘에 뺏긴 기분이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6촌이 멀다 멀다 말을 하지만 가깝다면 아주 가까운 사이”, “나도 6촌 얼굴도 모른다”, “정말 안타깝다”며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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