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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대박인데?” 내년부터 판매 예정인 하늘 나는 ‘플라잉 바이크’ 실제 주행 영상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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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교통수단을 실제로 볼 수 있을 전망이다.

Instagram ‘xturismo_official’

지난 16일(현지 시간) 영국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 최초 하늘을 나는 오토바이가 미국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다.

 

내년부터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인 이 호버바이크는 일본의 스타트업 기업 ‘에어윈스(AERWINS)’가 개발한 ‘엑스투리스모(XTURISMO)’로,  완충 시 40분 동안 비행이 가능하며 최대 80~100km 속도에 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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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xturismo_official’

한마디로 최고 속력으로 강남역에서 인천국제공항(67km)까지 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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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드 스캇(Thad Scott) 디트로이트 오토쇼 공동 의장은 실제로 해당 호버바이크에 올라탔고, 로이터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말 그대로 15살이 된 것 같았다. 스타워즈에서 막 빠져나와 그들의 바이크에 올라탔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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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xturismo_official’

이어 “내 말은, 정말 굉장하고 짜릿했다. 너무 무섭지 않고 이륙과 착륙이 편했다. 불편하지 않고 말 그대로 매우 부드러웠다.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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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투리스모는 일본에서 이미 판매 중이며 더 작은 버전의 호버바이크는 오는 2023년 미국에서 판매될 예정으로, 예상 가격은 777,000달러(한화 약 10억 8,003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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