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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 왜…?” 당근마켓에 판매한다며 올라온 ‘포토 카드 주인공’의 정체


당근마켓에 올라온 포토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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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포토 카드가 중고거래 사이트인 당근마켓에 올라와 화제이다.

 

지난 26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근마켓에 올라온 저세상 포카(포토 카드)’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다.

 

포토 카드는 연예인과 유명인같은 사람들을 사진을 카드 크기로 인쇄한 굿즈로, 주로 아이돌 마케팅 용도로 사용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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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캡처

해당 게시글에는 ‘이재용’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당근마켓 사용자가 올린 판매글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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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이재용 부회장님 포토 카드 양도한다. 하자 없다”는 짧은 글과 함께 포토 카드 수십 장을 찍어 올렸으며, 포토 카드는 바인더에 보관되어 있었다.

당근마켓 캡처

포토 카드의 가장 높은 가격은 보통 13000원 정도인 점에서, 판매자가 정해놓은 포토 카드 가격에도 시선이 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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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포토 카드에는 2016년 김포공항으로 귀국하는 이 부회장 모습이 담겨있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좀 갖고 싶다. 돈 들어올 것 같다”, “돈복 부적용으로 탐나긴 한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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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일부 누리꾼들은 언론사 워터마크가 박혀있는 포토 카드를 “저작권 침해”라고 지적하는 반응도 존재했으며, 이날 오후 해당 판매 게시글은 지워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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