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머 ‘침착맨’이자 만화가 이말년(이병건)이 최근 방송 중 심한 ‘패드립’을 듣고 애써 분노를 참는 표정을 지었다.
‘침착맨’ 이말년은 최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 방송을 진행했다. 방송 도중 한 유저는”병건이 저것도 X벌레네”, “종수랑 병건이 초딩듀오네”등 이말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욕을 했다.
이말년은 침착하게 게임을 이어갔지만 해당 유저는 “병건이 부모 없음”이라고 말하며 이말년에게 ‘패드립’을 날리기도 했다.
이어 “병건이 종수 부모, 손잡고 뛰어내림”이라는 말로 이말년을 공격했다.
해당 채팅을 본 사람들이 선을 넘지 말라고 지적했지만, 해당 유저는 자신의 패드립이 정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말년은 해당 유저에게 맞대응하지는 않았지만, 표정이 급격히 어두워지며 분노를 참는 모습이 보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실명인거 알고도 욕하는 거 보면 겁 없다”, “고소 참교육 해주시길”, “롤 악성채팅 빨리 해결되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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