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그룹 ‘싹쓰리’ 멤버 유두래곤(유재석)의 엔딩포즈가 화제를 모았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는 싹쓰리가 출연해 노래 ‘다시 여기 바닷가’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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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에 앞선 인터뷰에서 MC들은 “아이돌의 필수 중 하나는 엔딩 표정”이라며 엔딩 포즈를 부탁했다.point 129 | 1
“숨은 살짝 헐떡이되 예쁜 표정을 짓는다”는 MC 대휘의 말에 유재석은 “정제되지 않은 쌩헐떡거림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무대의 엔딩 요정은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형광기가 도는 의상을 입고 강렬한 표정을 지었다. 거칠게 숨을 몰아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턱을 너무 움직인다”, “엔딩포즈의 잘못된 예”, “너무 웃기다. 역시 귀여움 담당이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싹쓰리는 7월 마지막주 1위를 차지했다. 비는 “싹쓰리 결성 이유는 힘든 시기 즐거움을 주기 위해서였다. 감사드린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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