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장에서 쓰러진 상대팀 선수 살린 '꼬마 영웅' 볼보이 - Newsn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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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15 4월 2021
s 12.jpg?resize=1200,630 - 경기장에서 쓰러진 상대팀 선수 살린 '꼬마 영웅' 볼보이

경기장에서 쓰러진 상대팀 선수 살린 ‘꼬마 영웅’ 볼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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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Antonio Alcalde’

부상당한 선수를 위기에서 구한 어린 볼보이의 행동이 전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지난달 26일 후에바24 등 스페인 현지 언론은 볼보이 모이세스 아길라르(Moisés Aguilar, 12)가 라팔마CF와 UP비소의 경기 중 쓰러진 수비수를 살렸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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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라르는 라팔마CF 어린이팀 소속 선수로 라팔마CF와 UP비소와의 경기에 볼보이로 참여했다.

경기 후반 종료 직전, 상대팀 수비수인 알레안드로 피네다 선수가 복부에 강한 슈팅을 받고 쓰러졌다.

2
Lapalma cf 공식 트위터

아길라르는 곧장 뛰어가 쓰러진 선수를 살폈고, 그가 숨을 잘 쉬지 못하자 바로 경기장에 엎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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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이럴 때 사용할 수 있는 응급처치 방법을 익혔던 아길라르는 배운 대로 피네다 선수의 머리를 들어 숨쉬기 편하도록 도왔다.

3
YouTube ‘Antonio Alcalde’

의사가 도착할 때까지 아길라르는 엎드린 자세를 유지했고, 빠른 응급처치 덕분에 피네다 선수는 무사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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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길라르의 행동은 라팔마CF 트위터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4
Huelva24

스페인 현지 언론은 아길라르에게 ‘어린 소년이 만든 기적’, ‘축구장의 영웅’라며 찬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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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아길라르 덕에 위기를 넘긴 피네다는 “아길라르의 행동은 축구장에서 볼 수 있는 가장 아름다운 행동이었다. 어린 볼보이가 원정 팀 선수를 위해 이런 행동을 할 것이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아길라르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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