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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로 인해, 룰을 바꿔 버린 ‘올림픽 종목’과 바뀐 룰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


우리나라 선수로 인해, 룰을 바꿔 버린 ‘올림픽 종목’과 바뀐 룰에 대한 ‘충격적인 진실’

올림픽 종목 중 단 한 명의 한국인 때문에 룰을 변경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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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공기권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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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격 종목 역사상 최고의 선수 진종오 선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중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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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50m 자유권총 은메달을 시작으로 10m, 50m 권총 부문에서 모든 세계신기록을 갈아치우며 대회를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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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세계가 놀랜 사건은, 올림픽에서 11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50m 권총 종목에서 유일하게 3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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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압도적인 실력 때문이었을까? 국제사격연맹은 그를 견제하기 시작하며, 실제로 고도의 집중력이 중요한 사격 경기에 ‘관객 친화’ 를 이유로 음악을 트는 등 비정상적인 규칙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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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본선 60발, 결선 10발을 쏘아 합계 점수로 메달을 결정하는 방식에서 결선에서 본선의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 로 경기 방식 자체까지 바꿔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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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진종오 막을 수 없었고, 결국 ‘성별에 따라 배분된 메달의 수가 균등하지 않다’는 이유로 진종오 선수의 주력 종목이었던 공기권총 50m 종목을 아예 폐지시켜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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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펜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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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종목은 제 1회 1896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어 12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자랑한다. 그래서 중간에 에페 종목이 추가되고 크고 작은 변화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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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한국 신아람 선수와 독일 브리타 하이데만의 여자 에페 준결승 이후 펜싱의 판도를 바꾸는 룰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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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연장 승부 끝에 마지막 1초가 남은 상황이였는데, 신아람 선수는 하이데만의 공격을 단 1초만 막으면 승리를 확정짓는 결정적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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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공격을 두 차례나 막아냈지만 경기 시간은 줄어들지 않았고, 결국 3번째 공격을 막아내지 못하고 승리를 빼앗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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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심재성 코치는 “three times, one second. it’s not possible”이라며 “1초에 3번의기회는 불가능하다”며 강력하게 항의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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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아람 선수는 충격을 받았고 이후 3, 4위전마저 패하게 되어 메달을 따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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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비판을 받은 국제 펜싱 연맹은 2016 리우올림픽부터 100분의 1초, 즉 0.01초 단위의 초시계를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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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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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런던올림픽의 영웅이자 도마의 신이라고 불리는 양학선 선수는 자신이 직접 개발한 최고점 기술을 대회에서 실제로 성공시킨 전세계 유일한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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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직접 개발한 ‘양1’은 도마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의 기술로 난도 7.4를 기록했으며, 아직도 이 기술을 구사하는 사람은 양학선 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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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양학선 선수는 이 기술로 2012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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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올림픽 메달을 딴 이후 국제체조연맹은 갑자기 ‘양1’의 기술 난도를 7.4에서 6.4로 낮춰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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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학선 선수의 압도적인 기량으로 인해 도마 평균 기술 난이도 수치가 다른 체조 종목의 평균 난이도에 비해서 높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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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1’은 대회에서 시전할 수 있는 사람이 단 한 명뿐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난도가 크게 떨어져 양학선 선수를 견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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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다른 기술들도 결국 하향 조정이 되면서 다시 최고 난이도 점수를 차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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