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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광고 논란 5일 만에 ’36만 명’ 떨어진 양팡 구독자 수 근황


인기 유튜버 양팡이 뒷광고 논란에 대해 이를 인정하고 사과했지만 논란 5일 만에 구독자 수가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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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심은 이미 돌아선 모양이다. 양팡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5일 만에 약 36만 명이 떨어졌다.

유튜브 ‘양팡YangPang’

뒷광고 논란이 제기됐던 지난 5일 기준 255만 명이었던 유튜브 채널 ‘양팡YangPang’의 구독자 수는 오늘(10일) 219만 명을 기록하며 약 36만 명이 증발했다.

 

논란은 최근 양팡이 ‘BBQ 신메뉴 4종’을 먹는 영상을 갑자기 삭제하면서 시작됐다. 또 양팡은 갑자기 다수의 영상에 ‘유료 광고 포함’이라는 문구를 급히 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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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그간 협찬을 받아 제작한 영상은 광고라고 밝히겠다고 약속해왔던 양팡이었기에 팬들은 뒤통수를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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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양팡은 결국 아프리카TV를 통해 논란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서울신문

그는 “유튜브 내 유료광고 표시를 빠뜨린 영상이 있다”며 “구독자분들께 미칠 영향에 대해 간과하고 철저하게 체크하지 못한 제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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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양팡의 해명에도 구독자 수는 급락을 거듭하다 219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양팡이 뒷광고를 인정한 날에는 무려 12만 명이 떨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