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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제일 유명한 배우들이 모여서 정부에 대한 역대급 시위가 열린 이유


“이정재, 정우성 등등” 유명한 배우들 모두 총동원한 역대급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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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이 정치적인 이유 등으로 시위를 직접 참가하는 모습은 현재로써 찾기 정말 힘든 모습이다.

한국 영화배우들이 입을 모아 같은 목소리를 내던 때가 있었다.

지난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중반까지 한국 영화계에서는 ‘스크린 쿼터 축소 반대운동’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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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이런 시기에 한미 투자협정 체결을 위해 스크린 쿼터제를 축소하려했는데 앞서 스크린 쿼터제는 연간 146일 한국영화를 의무상영하는 제대로, 한국 영화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제도이다.

배우, 감독, 스태프 등 영화계 관련자들은 이에 기자회견을 가지고 시위를 벌이며 크게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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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에 열린 시위에는 배우 장동건, 강동원, 이준기, 공유, 정우성, 이정재, 김혜수, 하지원, 임수정 등 유명 영화배우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입을 모아 스크린 쿼터제를 반대했으나, 결국 2006년 7월 1일부터 국산영화 상영일수는 73일로 급격히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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