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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이 조금 나갔다면서?”… ‘당근마켓’에 등장한 ‘노양심’ 판매자


조금의 기준이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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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당근마켓 완전 개그판이네요ㅋㅋㅋ’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컴퓨터몰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게시글 작성자 A씨는 당근마켓에서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고 털어놨다.

A씨는 “당근마켓을 보다가 티브이 화면이 조금 깨졌다고 판매하는 글이 있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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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마켓

이어 “화면이 깨졌으면 그건 버려야 하는거 아닌가 싶었다. 상태가 궁금해서 채팅을 시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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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 판매자는 계속 화면을 안보여주려고 했다고 한다.

당근마켓

A씨가 켜진 화면을 요구하자, 끝내 티브이를 켜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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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는 가운데 부분이 아예 나오지 않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위키백과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티브이로 이용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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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는 “깨진 부분은 작아요”라며 변명을 했다.

옥션 | 기사와 관련없는 자료사진

A씨는 “저게 조금 깨진거라네요ㅋㅋㅋ”라며 황당함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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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쓰레기를 파네”, “버려야 되는걸 판매하네”, “스티커 붙여야 되는 돈이 아까워서 나눔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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