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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문화

휴가지에 등장해 인스타그램 셀럽이 된 저승사자 사진 모음(+14)


최근 SNS에 등장한 ‘사신’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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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이라고 생각하면 불길하고 무서운 이미지로 생각되기 쉽다.

그러나 화제가 된 사진 속에는, 사신이 너무나도 엉뚱한 모습으로 서있다.

Instagram @iamthesw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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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은 구조대원을 자처하기도 하고, 튜브에 몸이 끼어 있기도 하다.

손으로 하트를 그리기도 하며, 오리배를 타고 물놀이도 한다.

Instagram @iamthesw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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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는 무기를 내려놓고 비치 발리볼을 즐기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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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신은 온 휴가지를 누비며 존재감을 내뿜는다.

Instagram @iamthesw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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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사신의 등장을 사실 뉴질랜드 정부의 공익광고 캠페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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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선 매년 105명의 사람들이 휴가지에서 물에 빠지는 사고를 겪으며, 그중 사망자가 56명에 달한다.

뉴질랜드 정부는 휴가지의 안전을 상기시킬 목적으로 사신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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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그림자를 보면 물놀이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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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신은 현재 사진 캠패인 뿐만 아니라 직접 행동도 하고 있다.

뉴질랜드 해변을 방문하면 사신이 술취한 사람들에게 경고를 주거나, 안전한 물놀이를 알려주는 등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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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iamtheswimre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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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iamtheswimreaper

해당 사신은 ‘스윔 리퍼(The Swim Reaper)’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이며, 뉴질랜드 휴가지를 방문한다면 그를 만날 수 있다.point 14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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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그의 인스타그램 계정(iamtheswimreaper)에서도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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