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미술작가가 평가한 연예인들 그림 실력.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화가로 활동해 현직 미술작가가 그들의 그림 실력을 솔직하게 평가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난 6일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의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 현직 미술작가인 ‘홍대 이작가’가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 하정우, 솔비 등 화가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의 그림을 솔직하게 평가했다.
그는 먼저 구혜선의 그림을 보고 “말할 가치가 없다”며 “미술 작가, 영화 감독, 글 쓰는 작가 많이 하는데 미술 하나만 봤을 때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평가했다.
이어 배우 하정우의 작품을 보고는 “예술적 재능이 많은 건 사실인 것 같다”면서 “톱배우다 보니까 팬들이 많이 가서 작품을 보는 것 같다. 진심으로 예술적인 걸 좋아하는 것 같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작품만으로 판단했을 때는 평가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며 프로 작가 수준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솔비를 향해서는 “지난해까지 작품은 대략 미대에 가고 싶은 중고등학생 수준”이라고 비판하며 개인적인 생각이냐는 물음에 그는 미술 작가나 큐레이터들과 얘기를 해보면 부정적인 게 압도적이라고 말했다.
유튜브 ‘[팟빵방송국] 매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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