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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이 XXX까지?” 일부 교과서에만 표기되어 있던 ‘만리장성의 실제 길이’


만리장성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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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이 태블릿PC 속에 중국의 만리장성 지도를 보여주는 포스터가 화제이다.

 

포스터에는 “뭐? 전세계 교과서에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라며 중국을 비판하는 글이 담겨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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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외교절단 반크는 중국의 고구려 역사 날조를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명 오류 바로잡기 캠페인’을 26일 전개한다고 밝히며, 이제석광고연구소가 제작한 해당 포스터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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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석광고연구소는 지난 10월 25일 ‘독도의 날’에 독립운동가 안중근, 윤봉길 의사, 유관순 열사의 놀란 표정을 한 포스터를 활용해, 미국 정부기관이 독도, 동해 표기 오류를 지적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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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가 세계사 교과서 출판사에서 발행한 역사책 40권을 분석해본 결과, 4권만이 만리장성의 동쪽 끝을 베이징 인근 허베이성 산해관으로 정확하게 표기했으며, 나머지 책들은 동쪽 끝을 북한 신의주,압록강, 평안북도, 평안남도로 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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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뿐만 아니라 중국은 동북공정으로 고구려 역사를 중국 역사의 일부로 편입하는 억지 논리를 개발했고, 2000년대 중반까지 6천km였던 만리장성의 길이를 2012년 고구려와 발해가 쌓은 성을 포함시켜 2만 1천여km로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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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제석 대표는 “만리장성이 한반도까지 뻗은 날조된 세계지도를 통해 고구려 역사가 중국의 역사로 소개된 내용이 세계로 확산하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100년 전 일본 제국주의로부터 나라를 지켜낸 독립운동가들이 이를 알면 얼마나 통탄했을까를 떠올리며 홍보물을 만들었다”고 밝혔다.point 21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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