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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군대’에서만 볼 수 있다는 공포의 ‘거대 생명체’ 7가지


주변에 최전방 출신의 군필자가 있다면, 한 번쯤 거대한 멧돼지나 나방에 대한 경험담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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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야기를 듣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를 거짓으로 치부하고 마는데, 살면서 멧돼지를 실제로 보기도 힘들고 상식적으로 ‘티코’만한 크기의 멧돼지는 말도 안 되기 때문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군필자들이 말하는 ‘거대한’ 생명체들은 실제로 존재한다.

다만 우리나라의 군부대들은 대부분 인적이 드문 곳에 위치해 있어 일반인들이 접하기 어려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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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영향을 받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독수리는 웬만한 사람 키만큼 크며 멧돼지는 티코만큼 크다. 고라니도 당나귀만큼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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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완전히 믿기는 어려울 것이다. 실제로 보지 못했고 또 보기 어려우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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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군대에서만 볼 수 있는 ‘거대 생명체’들을 모아보았다.

사진으로도 충격적인 생명체들의 비주얼에 주의하기 바란다.

 

1. 멧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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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근처에 서식하는 동물 중 가장 강력하고, 군부대에서 나오는 음식물 찌꺼기를 마음껏 먹은 덕분인지 덩치도 무척이나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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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군인들이 말하는 ‘티코’만한 멧돼지는 의외로 사실 고증이 완벽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물론 군 생활 도중 멧돼지를 마주친다면 위의 사진처럼 ‘인증샷’을 남길 게 아니라 뒤도 돌아보지 않고 도망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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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팅커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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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라면 이 생명체를 나방보다 ‘팅커벨’이라 부르는 것에 더 익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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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초월하는 크기의 이 나방은 사람을 공격하지는 않지만, 비주얼 자체가 몹시 공격적이며 날갯짓을 할 때마다 푸드덕 거리는 소리가 들린다.

생활관 안에 안착한 이 팅커벨을 단번에 잡을 수 있는 사람은 아마 별로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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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말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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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보는 평범한 말벌도 꽤나 위협적이지만, 군대에서 마주치는 말벌들은 그 크기부터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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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리콥터가 근처를 날아가는 것 같은 요란한 날갯짓 소리가 들리거나 곳곳에 지어진 벌집을 발견한다면, 언제 말벌에 쏘일 지 몰라 노심초사하게 될 것이다.

 

4. 고라니

연합뉴스

세계적으로 멸종 위기종이지만 우리나라에만 유독 많이 자생하고 있는 고라니는 사슴과의 동물답게 순하고 귀여운 외모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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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고라니의 성격은 전혀 순하지 않으며 사람을 보고도 겁내지 않아 상당히 위협적인 동물 중 하나이다.

밤에 들려오는 고라니의 소름끼치는 울음소리를 들으면 그간 사슴과 동물에게 갖고 있던 환상을 모두 버리게 될 것이다.

한 군필자는 고라니와 맞서 싸웠다가 전치 4주의 부상을 입은 적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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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디다스 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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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줄무늬가 있어 아디다스 모기라고 불리는 이 모기는 일반 모기와 비교했을 때 월등히 큰 편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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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물렸을 때의 고통은 일반 모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이고 대체로 떼를 지어서 공격한다.

훈련이나 야영 중 흔히 만날 수 있다.

 

6. 짬타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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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살면서 ‘짬(음식물 쓰레기)’을 먹어 치운다고 해서 짬타이거라는 별명을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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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큰 녀석은 강아지만큼 크며 자연에서 생활하는 탓에 성격도 매우 포악하다.

일반 길냥이라고 생각해 귀엽다고 만지려 한다면 큰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7. 독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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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전방에서 자주 목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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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를 폈을 때나 섰을 때의 크기가 거의 사람만큼 크며 발이 사람 얼굴만 하다는 목격담이 있다.

이렇게 거대한 독수리가 사냥감을 낚아채는 모습을 보게 된다면 더 이상 독수리가 그리 멋있게 느껴지지 않을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