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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모델 최초..’ 백인들만 올라갔던 디올 패션쇼에 한국인이 올라가자 ‘5초’ 뒤 난리 난 이유


백인들만 쇼에 올라갔었던 디올 패션쇼에 처음으로 한국인 모델이 올라가자 완전히 떠들썩 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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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디올 패션쇼의 한국인 모델 정체는 현재 세계적인 모델인 ‘혜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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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은 첫번째 디올 쇼 무대에서 워킹하고 있는데, 관객석에서 ‘구두가 부러졌다’라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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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박의 구두를 실제로 살펴보니 구두 굽이 부러져있는 돌발상황이 발생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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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발생하면 모델들은 런웨이를 하다가 구두를 바로 벗고 걷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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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혜박은 일반적인 모델과는 다르게 발 끝을 세워 마치 구두 굽이 있는 것처럼 워킹을 계속해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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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혜박은 “무대에서 멈춰 신발을 벗고 싶지 않았고, 또 다른 모델보다 키가 작아지는 게 죽기보다 싫어서 까치발을 해서 투명 굽을 만들어냈다”고 그때의 상황에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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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혜박의 대처를 보고 현장에 있던 관객과 디자이너들은 계속해서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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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구두 굽이 부러졌기 때문에, 피날레 무대에 나가기 위해서 혜박은 존 갈리아노 디올 디자이너에게 부러진 구두를 새 구두로 바꿔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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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디자이너는 “굽 나갔어? 전혀 티안났는데? 그냥 벗고 나가”라 혜박에게 말했다.

혜박은 인종차별하는 디자이너에게 화가 났지만 참으며 태연한 얼굴로 피날레 무대에서 다시 투명 굽을 하며 워킹을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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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은 네티즌들은 “인종차별 쩌네”, “혜박 대단하다”, “그냥 나가? 인종차별 심하네” 등의 어이없다는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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