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배우 고현정과 똑 닮은 한 소녀의 사진이 이슈가 됐다.
큰 키와 늘씬한 몸매, 또렷한 이목구비로, 사진에 함께한 걸그룹 멤버들 사이에서도 돋보인 이 사진의 주인공은 2003년 이혼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배우 고현정의 딸인 정 모(16) 양이다.
출처는 그녀가 운영하는 ASK.FM이라는 SNS 계정을 통해서였다.
미국 10대들이 즐겨 써 유행하는 중인 ASK.FM은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면 거기에 대해 사진이든 글이든 답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SNS다.
당돌하기도 하고 때로는 평범하고 싶은 이 소녀의 답변을 함께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