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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엄마가 배상을 요구하는데 제가 물어줘야 하나요?”… 네티즌들도 암 걸릴 것 같다며 논란되고 있는 접촉사고 (+영상)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하다 억울하게 수리비 17만원 물어주게 생긴 남성의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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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문철TV’

16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무선 조종 자동차와 사고가 났습니다. 과실비율이 7:3이라고 하는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천천히 서행하고 있었다.

유튜브 ‘한문철TV’

그 순간 맞은편에 작은 RC카가 달려들어 그대로 자동차 쪽으로 튀어나왔는데 브레이크를 밟아봤지만 어린아이가 몰던 RC카는 그대로 차량의 바퀴에 깔려버린 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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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문철TV’

운전자는 갑작스러운 사고에 놀란 아이를 우선 다독인 후, 자신의 연락처를 알려 집으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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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아이의 부모에게서 연락이 왔는데 그 내용은 운전자의 입장에서 황당한 것이었다.

 

부모는 “자동차가 당연히 잘못을 했다”라며 수리비 25만원에 대해 운전자 과실 70%, 아이의 과실 30%를 어이없는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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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문철TV’

운전자는 “아이의 부모가 배상을 요구하는데 제가 물어줘야 하나요?”라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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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철 변호사는 “RC카의 색이 아스팔트와 비슷하다”라며 “쏜갈같이 날라오는 RC카에 어떻게 운전자가 대응할 수 있겠냐”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한문철TV’

이어 “어머니가 블박 영상을 못 보고 그러시는 것 같으니 영상을 보여드리고 설명하면 이해하실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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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방송을 보고 있던 시청자들도 어린이의 과실이 ‘100%’라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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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한문철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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