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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예산 찍어버린 2022년 여성가족부 예산…”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최대'”


여성가족부는 지난해 12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 1조4천650억 원이라 밝히면서 내년 생계급여를 받는 한부모 가족 대상 아동양육비가 월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되며 정부는 1인 가구 고독사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사회관계망 지원 사업을 시작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특화상담소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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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회의에 ‘노 마스크’ 여가부 장관

이는 2021년 (1조2천325억 원)보다 18.9%(2천325억 원) 증가한 것이다.

국회 심의과정서 아이돌봄 지원 가구 확대, 청소년 부모 양육비 지원 시범사업 예산 등이 반영되어 정부안보다 535억 원이 증액됐다고 여가부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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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애 여가부 장관은 “내년도 여가부 예산은 한부모가족, 청소년부모 등 다양한 가족지원, 학교 밖 청소년 지원 강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여성 고용유지 등 경력단절 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필요한 분야에 신속하게 집행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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