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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국제연예이슈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친구가 절 무시하고 지나쳤는데 헤어져야 할까요?”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마트에서 우연히 마주친 남자친구가 자신을 무시하고 지나가 상처를 입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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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영국 더 선은 마트에서 어머니와 함께 있는 남자친구에게 무시당한 21세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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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의 주인공은 현재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여성으로 6개월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는 2살 연상이다.

 

남자친구와 취미와 관심사 등 많은 부분에서 잘 맞았기에 여성은 자신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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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성격뿐만 아니라 속궁합도 정말 잘 맞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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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둘 사이의 유일한 문제점은 여성과 그의 전남편 사이에서 태어난 3살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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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남자친구와 자신의 아이가 잘 지낼 거란 생각이 들어 데이트에 아이와 함께 나갔다.

 

그러나 아이를 본 남자친구는 “아빠가 될 자신이 없다”며 이별을 통보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여성은 낙담했지만, 그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었기에 이별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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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시간이 흐른 뒤 서로를 잊지 못했던 그들은 결국 다시 시작하기로 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이후 마트에 장을 보러 간 여성은 어머니와 함께 있던 남성을 우연히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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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은 반가운 마음에 인사하려 했지만, 남자친구는 처음 보는 사람인 마냥 그를 무시하고 지나갔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그녀는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이혼녀인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의 행동에 큰 상처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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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남자친구 인성 무엇”, “당장 헤어지고 새로운 사랑을 찾는 게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