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이슈

접거나 펼칠 수 있는 ‘2평’ 집의 놀라운 내부


벽을 접거나 펼치며 공간을 활용하는 2평 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ADVERTISEMENT

어보이드(aVOID)라는 이름의 단칸집은 언뜻보면 흰색 벽으로 쌓여있다.

그러나 벽을 펼치면 침대, 주방, 거실이 나타난다.

벽 사이의 좁은 틈엔 샤워부스가 딸린 화장실도 설치되어 있다.

leonardodichiara
leonardodichiara
leonardodichiara
leonardodichiara

이 집은 레오나르도 디 카아라(Leonardo di Chiara)와 타이니하우스 유니버시티가 협업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집을 건축하는 데에는 35,000유로(약 4,600만원)밖에 들지 않았다고 하며, 현재 베를린에 있는 바우하우스 뮤지엄에 위치해 있다.

ADVERTISEMENT

설계를 한 건축가는 일생의 대부분을 부모님 댁의 작은 방에서 지내, 공간의 활용을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point 49 |
leonardodichiara
point 115 |
ADVERTISEMENT

point 0 |

leonardodichiara

point 66 |
leonardodichiara

그는 어릴 적부터 사용하지 않을 때엔 벽 속으로 감추는 가구들을 개발해왔다.point 164 | 1

ADVERTISEMENT

그리고 그 경험들을 바탕으로 어보이드를 만들었다.

레오나르도는 실제로 어보이드에 거주하였으며 “공간의 질을 높일 수 있어 갚진 경험”이라는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point 83 |
leonardodichiara
point 149 |
ADVERTISEMENT

point 0 |

leonardodichiara

point 66 |
leonardodichiara

이어 그는 “건축가로써 나의 창작물과 친밀해진 기회”라면서 “공간의 용도가 다르게 변하는 것을 보면서 새로운 구성안을 끊임없이 생각하게 된다”고 직업 의식을 보이기도 했다.point 231 | 1

ADVERTISEMENT

또한 레오나르도는 어보이드에 거주하면서 미니멀라이프의 삶을 살았다고 한다.

point 34 |
leonardodichiara
point 100 |
leonardodichiara
point 166 |
ADVERTISEMENT

point 0 |

leonardodichiara

그는 “필요 없는 것은 사용하지 않게 되고, 옷 정리와 설거지도 즉각하게 된다”고 달라진 삶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point 126 | 1

ADVERTISEMENT

미니멀라이프의 극치를 보여주는 이 집은 앞으로 코펜하겐, 네덜란드, 파리 등에도 설치할 계획이라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