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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문화사회이슈

성인 남성의 벌.거.벗.은 ‘몸’을 보여주고 10대 여학생들의 반응 보는 유튜브 채널..논란 (영상)


구독자가 77만 명이 넘는 유튜브 채널 ‘하이틴에이저’에 교복을 입은 10대 여학생들이 성인 남성의 벗은 몸을 만져보도록 하는 내용의 영상이 올라와 논란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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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10대 여학생들 몸 좋은 남자 앞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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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10대 연구보고서’ 시리즈로 25일 오후 기준 조회수 176만 이상을 돌파했다.

 

유튜브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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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에서 교복 차림의 10대 여학생 3명이 상의 탈의한 성인 남성의 몸을 일정 시간 바라보기, 가까이 관찰하기, 윗몸 일으키기 도와주기 등의 미션을 수행했다.

 

유튜브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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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이 때 웃거나 시선을 회피하면 뿅망치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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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여학생들에게 다가가 포즈를 선보이거나 “만져 볼래요?” 등의 스킨십을 유도한다.

 

유튜브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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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하이틴에이저 Hi-teenager’

 

제작진은 해당 남성은 27세의 유튜버이며 여학생들은 16세, 18세로 모두 청소년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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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성인이라면 웃어 넘기겠지만 학생들을 상대로 이딴 걸 하냐”, “대체 무슨 생각으로 기획한거냐”, “남녀 성별이 바뀌었다면 큰 논란이 일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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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을 성적 대상화한 측면보다 오히려 여학생들을 성희롱 하는 것 같다. 야한 것을 보여주고 반응을 보는 변태적 성범죄 영상과 뭐가 다르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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