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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말도 없고 핸드폰만…”…손주들이랑 밥먹으러가서 눈물 쏟은 할머니의 사연


영화 ‘집으로’

 

과거에 화제가 되었던 한 할머니의 사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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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뜬 마음으로 함께 외식을 나갔던 할머니는 훌쩍 커버린 손주들의 낯선 행동에 결국 눈시울이 붉어졌다.

 

어렸을적 ‘우리 집 강아지’라고 부르며 등에 업어 키웠던 손주들과 친해지고 싶었던 것이 할머니의 마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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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 ‘Keenen’

 

그렇게 손주들과 함께 외식을 하러 식당에 간 할머니는 손주들에게 이런저런 이야기로 말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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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는 “요즘 학교는 잘 다니니?”, “엄마가 밥은 잘 차려주니?”, “아픈 곳은 없지?” 등의 질문을 건넸다.

 

하지만 손주들은 할머니의 대답에 “네”와 같은 단답식 대답만 하고 이내 어색한듯 각자 스마트폰을 꺼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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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을 보고 덩그러니 남은 할머니는 더 이상 말을 꺼내기 힘들었다. 다 커버린 손주들과 보이지 않는 벽이 생긴 것 같았던 할머니는 결국 눈시울을 붉혔다.

 

영화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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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은 “너무 슬프다”, “안타깝다”등의 반응을 보였는데 그 중 하나의 반응이 눈에 띄었다.

 

한 누리꾼은 “시간은 정말 빨리 흐른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모르고 산다.”라는 댓글이 있었고 해당 댓글은 많은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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