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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옷이 벗겨지는지도 모를정도로..” 택시기사 폭행, 전치 3주 나오게 한 여성, 만취 상태였다 (+영상)


택시기사 폭행, 전치 3주 나오게 한 여성, 만취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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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성이 택시 기사에게 택시안에서  심한 폭언과 폭행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 조사에서 여성은 자신은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잡아뗐다.

24일 언론 보도에 따르면  귀가하기 위해 서울 강남에서 택시에 탑승한 30대 여성.

여성 A씨가 택시기사를 특수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현재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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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서 택시를 탄 A씨는 택시를 운전하는 기사에게 갑자기 소리를 지르며 운전대를 강제로 빼앗으려 하면서 위협했다.

이어 발로 기사를 강하게 차며 욕설을 뱉는가 하면 주먹을 지속적으로 마구 휘두르기까지 했으며 승객의 폭행으로 택시가 중앙 차선을 넘나드는 무척이나 아찔한 순간이 발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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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기사는 승객에게 무려 10여 분간 구타를 당하면서도 3km를 운전한 끝에 겨우 차를 세웠다.

예상치 못한 폭행에 택시 기사는 뒷목과 허리, 어깨 등을 다쳐 전치 3주 진단을 받고 입원을 하게 되었는데 그는 인터뷰에서 “그 때 일을 생각만 해도 충격적이어서 5일 정도는 아예 일을 하지 못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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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로 체포된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당시 술에 만취해 폭행 과정이 자신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고 지속적으로  진술해 누리꾼들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곧 마무리한 뒤 검찰에 곧장 송치할 방침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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