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구찌에서 나온 츄리닝’이란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해당 게시물에는 위아래 파란색 디자인의 츄리닝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상의 가운데에는 구찌 로고가 크게 박혀 있었다.
소매와 바지 밑단에는 분홍색과 하늘색 선이 교차됐다.
글쓴이는 “테니스 스웨트셔츠 190만원, 셔닐 조깅 팬츠 155만원”이라며 “총 345만원”이라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쥬씨꾸뛰르였나? 2000년대 초반 재질…”, “ㄹㅇ 돈 많으면 살 듯”, “귀엽네 돈 많은 자들 부럽다”, “내눈에 이쁘다”, “이거 완판 됐을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구린데..”, “저 돈 주고 살건가?”, “재질이 별로인 듯”, “시대에 뒤떨어진다”, “디자인도 별로인 듯” 의 부정적인 댓글을 달기도 했다.
한편 이 제품은 지난해 가을 출시된 것으로, 구찌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