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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치면 죽었다 생각하면 됨”…의외로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동물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의외로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위험동물’이라는 글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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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쓴이는 위험 동물의 주인공은 바로 ‘반달사슴곰’이라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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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에 방사한 반달곰은 탐방객이랑 자주 마주치는데, 어느 날은 침낭 속에서 자고 있던 사람을 공격한 적도 있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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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민가에 내려와서 음식물 쓰레기를 뒤져먹거나 염소를 물어죽인다고 한다. 또 양봉 농가를 습격해서 꿀을 훔쳐 먹고 도망간 적도 많다고 한다. 산에서 보면 조심해야 할 동물이라고 한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곰이 멸종되자, 정부가 수십 년간 곰 복원 사업에 힘을 쏟은 결과, 반달사슴곰 복원에 성공했고 이어 번식까지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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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성공적으로 개체 수 까지 급증하자, 일정 기간의 야생 훈련 및 적응을 거쳐 지리산에 방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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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상위 포식자 동물이 없어 반달사슴곰은 건강하게 자신들의 영역을 가지며 수를 늘려가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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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곰은 잡식성이어서 고기와 풀 가리지 않고 뭐든 먹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곰은 느려보이는 덩치와 다르게 시속 60km까지 속력을 낼 수 있고, 나무도 줄곧 잘 타기 때문에 가급적 만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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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헐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하냐”, “만나면 찢기겠다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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