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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고 ‘진입 통제’된 잠수교 들어간 학생들…CCTV에 발견돼 한밤중 구조


이하 JTBC ‘뉴스룸’

폭우로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진입이 통제된 잠수교에 들어갔다가 고립된 외국인 학생들이 무사히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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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3분께 관내 호우 피해 우려 지역의 CCTV 영상을 살펴보던 서초구청 통합관제센터가 학생 4명이 잠수교에 고립된 장면을 발견하고 즉시 서초 경찰서에 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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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외국인 학생 5명은 잠수교 북단에서 반포 방향으로 진입한 후 물이 무릎 높이까지 불어나자 고립돼 빠져나갈 길을 찾고 있었다.

 

당시 잠수교는 계속되던 폭우로 사흘째 출입이 통제되고 있던 상황이다. 전날밤 수위가 8m를 넘겼고, 미처 빠지지 못한 물로 다음 날까지 진입로가 물에 잠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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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출동한 경찰은 학생들을 무사히 구조해 안전한 곳으로 옮겼다.

 

학생들은 모두 용산구에 거주하는 14~16세 외국인들로, 국적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강남으로 넘어가려다 길을 잃고 잠수교에 진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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