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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egories: 연예

폭풍 성장했지만 여전히 ‘순수함’ 가득한 ‘천사 윤후’ 근황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부쩍 성장했음에도 여전히 고운 마음씨를 갖고 있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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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인스타그램

7일 윤후의 모친인 김민지 씨는 인스타그램에 아들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공개된 문자에는 과학 교과서비를 내고 온 윤후에게 잘 했다고 칭찬해주는 영락없는 모자 간의 대화가 담겨 있었다.

김민지 인스타그램

곧 윤후는 엄마에게 “할머니 수술 안 해도 된다”며 반가운 소식을 전했고, 이에 김씨도 “들었어. 다행이야.”라고 답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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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윤후는 ” 다 후가 기도해서 그런 것 같아. 그렇지?”라며 귀엽게 물었다.

김민지 인스타그램

이에 김씨도  “맞다”고 대답하고는 윤후의 따뜻한 마음에 ‘최고’ 이모티콘을 보내며 아들에 대한 사랑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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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짧은 메시지지만 여전히 순수한 윤후의 마음을 엿보기에는 충분했다.

김민지 인스타그램

윤후의 엄마는 문자를 캡쳐한 사진과 함께 “밤마다 울면서 기도했던 후야. 엄마 보고 있지? 아프지 말고 우리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요. 사랑해요”라는 글을 함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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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후가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실제로 밤마다 울면서 기도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 보는 이들을 더욱 감동하게 만들었다.

김민지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누리꾼들 또한 “후는 정말 천사다”, “저는 비출산주의인데 후만 보면 마음이 흔들려요”, “후가 오늘도 여럿 울리네요” 등의 훈훈한 반응들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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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윤후는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으며, 순수하고 고운 마음씨로 ‘후요미’라는 별명을 얻으며 시청자들의 큰 반응을 이끌어냈었다.

김민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