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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머리 묶고 하는거 좋아해”…새여친 견제에 도발한 ‘알고있지만’ 한소희


한소희와 이열음이 드디어 마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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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에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에서는 유나비(한소희)와 박재언(송강)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윤설아(이열음)이 유나비와 마주했다.

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이날 유나비는 박재언에게 “그만하자”라며 관계를 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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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서로에게 미련이 남아 있었다.

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박재언은 연락처와 헤어스타일까지 바꿨고, 박재언 역시 유나비에게 미련이 남아 있어서 박재언은 유나비의 작품 어시스턴트까지 자처해 두 사람은 함께 작업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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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아는 박재언에게 전화를 했지만 박재언은 유나비와 함께 있어 전화를 받지 않았다.

박재언은 “조금씩 달라질거다. 그러다보면 임자 만날지도 모르지 않나”라고 말했다. 유나비는 “멀리서 응원하겠다 이번엔 좀 진지해봐라”라 말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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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박재언은 유나비에게 자신의 새 번호를 전달했다.

그때 윤설아는 박재언과 유나비를 지켜보고 있었고 뒤늦게 온 박재언의 전화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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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윤설아는 “많이 바빴나”라고 물어보니, 박재언은 “작업하느라 바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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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설아가 유나비와 마주하는데, 윤설아는 누군가와 통화하며 머리를 짜를까 고민이라고 이야기했다.

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그때 윤설아는 유나비 앞에 일부러 나비 문양이 그려진 지포라이터를 떨어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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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설아는 유나비에게 “혹시 유나비씨냐 재언이한테 들었다 같은 과 친구라고 하더라”라며 “그냥 재언이 보고싶어서 왔다” 말했다. 유나비는 “박재언 보러 오셨나 과제가 많아서 정신 없을 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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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유나비는 윤설아에게 “박재언과 무슨 사이시냐”라고 물어보니, 윤설아는 “예전에 사겼던 사이다 그리고 이렇게 다시 만나고 있고”라고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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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이어 윤설아는 “재언이랑 친구인 거 맞냐”라고 물으니, 유나비는 고개를 끄덕이며 “친구 맞다”라고 말하자, 윤설아는 “다행이다 내가 괜한 소리한 건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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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비는 “머리 그냥 두시라 박재언은 머리 묶는 거 좋아한다”라고 말을 마치며, 유나비는 윤설아에 돌아서며 박재언이 좋아했던 묶은 머리를 풀어버렸다.

JTBC ‘알고있지만’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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