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아직까지도 많은 문화업계가 정상으로 돌아오지못하고있다.
이러한 와중에 한 명작 영화가 재개봉하며, 역주행 신화의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많은 신작영화들이 개봉을 미루고 있는만큼 영화사 ‘CGV’ 에서는 ‘다크나이트’ 를 재개봉하는 결정을 내렸다.
조커 ‘히스레저’의 유작이 되어버린 ‘다크나이트’ 는 최근 개봉한 ‘#살아있다’ , ‘반도’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정수라고 불리우는 명작의 재개봉에 많은 팬들은 만점에 가까운 평점을 주며, 이를 만끽하고 있다.
현재 많은 영화산업계가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명작의 재개봉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있다.
하지만 영화개봉과는 별개로 코로나로인해 영화관 내 매점이용과 좌석이용등에 관련해서 제약이 있는만큼 아쉬움도 커지고있다.
일각에서는 영화사의 이러한 마케팅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촉진하지않겠냐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지만, 영화사 역시 방역에 힘쓴다는 입장이다.